저번에는 미츠비시레이온(MRC)의 디아마나의 4세대 BF,RF 시리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 볼 골프 샤프트 브랜드는 투어AD 샤프트입니다.
그라파이트디자인 투어AD는 무명의 시간을 겪다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일본의 골프 스타 이시카와 료가 드라이버 샤프트로 사용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이후 타이틀리스트의 인기 드라이버였던 905시리즈에 기본 샤프트로 장착하면서 투어 AD 샤프트는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투어AD의 샤프트 시리즈는 골퍼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고르라고 제시되어 있습니다.
<위쪽 - 고탄도 / 아래 - 저탄도> , <좌측 - 드로우 / 우측 - 페이드> 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자신의 구질이 드로우, 훅 구질이라면 페이드 계열의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고
자신의 구질이 페이드, 슬라이스의 구잘이라면 드로우 계열의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고탄도라면 , 저탄도 계열의 모델을, 저탄도라면 고탄도 계열의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중에서 간단하게 투어AD를 대표하는 샤프트를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투어AD BB 샤프트입니다.
BB시리지는 정확성과 비거리 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전에 앞서 출시 되었던 DJ 샤프트와 비교 할 때 샤프트 중간부터 팁(헤드)까지 강도를 강화한 편이라 우탄도의 성향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샤프트 중 하나입니다. 드라이버를 치실 때 자꾸 구질이 훅이 생긴다면 이런 골퍼들이 사용해도 좋을 것입니다.
두 번째는 투어AD DI 샤프트입니다.
타이거 우즈의 샤프트로도 알려진 샤프트이고, 황제 샤프트, 오렌지 샤프트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DI 모델은 여러가지 시리즈로 나뉩니다. 대표적으로는 고탄성 수지를 사용하여 강도를 높이고, 임팩트 시 헤드의 반발력을 줄인 DI 7,8 모델이 있습니다. 페이드 구질의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훅이 자주 나는 골퍼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세 번째는 투어AD MJ 샤프트입니다.
MJ 샤프트는 골프를 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정도는 연습장이나 필드에서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지인 몇 분도 투어AD MJ 샤프트를 많이 사용하시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색상이 검정색, 노란색이 섞여있어서, 한 눈에 딱 들어오게 되더라고요. 드로우 성향을 가진 샤프트이기 때문에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골퍼들에게 적합한 샤프트 입니다.
그리고 타이틀 917 시리즈와 많이 사용하는 투어AD TP 샤프트 등이 있습니다.
저는 현재 캘러웨이 에픽플래시 드라이버에 투어AD IZ 가 장착된 샤프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고채로 구입한거라 샤프트의 종류가 바꿀 수는 없었는데, 이렇게 공부하면서 알아가다보니, 저에게 맞는 샤프트가 따로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단 계속 쳐보고, 저의 구질에 대해 조금 더 배우고, 저에게 맞는 샤프트를 찾아야 될 꺼 같습니다.
'골프장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보자를 위한 골프 샤프트의 구성 요소 1탄 (0) | 2020.09.07 |
---|---|
초보자를 위한 골프 샤프트 종류 (0) | 2020.09.03 |
초보자를 위한 골프 용어 정리 1탄 (0) | 2020.05.11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 및 사용 거래처 (0) | 2020.03.30 |
간단하게 유튜브 동영상 다은 받는 방법 꿀팁 (0) | 2020.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