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 및 사용 거래처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로 가계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기도민을 위해 이재명 도지사가 재난기본소득을 제공하겠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을 제공하겠다는 내용이었는데, 한 푼이라도 챙겨야 되는 시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팁을 작성해보았습니다.

 

그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과 어디서 사용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은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경기도민 대상입니다. 20년 3월 23일 월요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있는 사람만 가능합니다. 이것도 꼭 알아보고 가세요.

외부에서도 말이 많고, 대상을 어떻게 줘야 하냐, 고소득자들도 지급을 해야하냐 등 잡음들이 있었지만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고소득제 제외는 고액세금을 내는 납세자들에게 차별을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금액]은 1인당 10만원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현금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지역화폐로 주는 것인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결정 한 것이라고 합니다. 4인 기준 가구당 40만원씩 3개월 후 소멸하는 화폐입니다.

 

[신청하는 절차]는 시군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신청하면 신원 확인 후 가구원 모두를 대리하여 전액 수령이 가능합니다. 성년인 가족을 대리수령 하는 경우는 위임장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잊지 말고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카드 신청]은 구글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경기지역화폐] 라고 검색하고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코로나 때문에 지역화폐 카드 신청이 급증하게 되고 있어 배송이 지연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회원가입 하시고, 본인인증 및 은행 연계 하시면 간편하게 카드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2월 말 기준 경기도의 인구가 1326만여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서 시,군 자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가정하면 최대 지원 금액은 1326여억원에 이르게 됩니다.

 

[사용처] 는 모든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꼭 알아보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경기지역화폐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형마트들을 포함한 시군 지역 내에서 연간 매출 10억원 업체와 대형백화점,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렌차이즈 직영점 등은 제한이 됩니다.

https://search.konacard.co.kr/payable-merchants

경기지역화폐 결제 매장 검색

 

이 페이지로 들어가시면 각 시 별로 경기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한 매장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숙박/유통/학원/서비스/병원 등 다양한 업종들이 있으니 지역화폐가 어디서 결제가 가능한 지 알고 가셔야 추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으시겠죠.

 

4월 1일부터 정책을 실시 하니 미리미리 카드 신청하고 재난기본소득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 기본재난소득 신청방법 및 사용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