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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이야기

초보자를 위한 골프 샤프트 종류

보통 골프를 치면서 일반적인 클럽들, 드라이버나 우드,유틸,아이언, 퍼터 등을 골고루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3개월정도 연습을 하고 필드를 몇 번 나가면서 거리를 더 멀리 보내고 싶단 생각도 들지요.

그럴 때 주위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샤프트를 한번 교체해보는게 어떻냐고 많이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다면 샤프트의 종류는 무엇이 있고, 어떤 장점이 있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샤프트는 두 가지의 종류로 나뉩니다.

대표적으로 스틸 샤프트와 그라파이트(카본) 샤프트로 많이 사용합니다.

보통 스틸 샤프트는 정확도와 안정성을 지니고 있어서 남성분들이 더 자주 사용하는 샤프트입니다.

단단하고 무게감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경량스틸' 을 통해 가벼우면서도 정확도까지 가진 샤프트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라파이트 샤프트는 카본,세라믹 등으로 제작된 샤프트를 말합니다.

스틸보다 가볍기 때문에 비거리를 늘리는데 효율적입니다.

가볍기 때문에 멀리 나가는 대신 안정성과 정확도가 떨어지는 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클럽 중에서는 드라이버, 우드, 유틸 클럽의 샤프트들이 카본재질이고,

아이언과 웻지 샤프트들이 대부분 스틸이나 경량스틸 소재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골퍼들은 샤프트를 유명한 브랜드껄로 많이 바꿔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버의 경우에는 투어AD 샤프트, 디아마나 샤프트, 후지쿠라 샤프트 등을 많이 사용하고,

아이언의 경우에는 NS PRO 샤프트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 샤프트들도 자신의 키와 체형, 볼을 쳤을 때 주로 가는 방향, 스윙의 습관 등을 다 고려하여

본인에게 맞는 종류를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어AD 샤프트 같은 수 많은 스펙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좌타가 많이 나고 탄도가 낮을 경우에는

이 부분을 보완해줄 샤프트를 갈아껴야되는 것이죠. 

훅이 나고, 저탄도인데, 그 부분을 보완해주는것이 아니라 가속시켜준다면, 큰일 나겠죠?

그렇기 때문에 시타를 해보고 샤프트의 무게와 강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에는 샤프트들의 브랜드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