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금리 상품 비교 및 사이트 알아보기

이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갓 사회에 나와서, 사회초년생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재테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항상 월급은 제때 꼬박꼬박 받는데, 나중에 생활비 쓰고, 카드값 갚고나면 어느새 통장은 넉넉한 곳간에서 텅장으로 변하게 됩니다. 월급을 다 쓰고나면 항상 돈 좀 모아둘 껄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직장 선배들도 소비 먼저 하지 말고, 일단 저축을 통해 종잣돈을 먼저 만들고 그 이후에 재테크를 해야 돈을 굴리고 더 큰 돈을 불러들일 수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사회초년생일 때는 처음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시작을 해야하는 지, 어떤 예금 통장, 적금 통장을 만들어야 하는 지 알기 어려웠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 때문에 1.25%를 유지하고 있던 금리가 이제는 0.75%까지 낮아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금리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를 주는 황금알 같은 은행들을 찾을려고 노력합니다.

 

일반적으로 예금 금리는 일반 시중은행보다 저축은행들이 금리가 더 높습니다. 저축은행도 예금자보호법으로 5천만원까지 안전하게 자산이 보호가 되기 때문에 부실은행 사태로 인해 예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기예금 금리를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떤 상품들이 조금이나마 더 많은 금리를 주는 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한 눈에 보기 쉽게 금리들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것이 없어서 간편하게 저축 금액, 저축 예정기간, 금융권역, 지역, 가입 대상들을 설정하고 검색한 다음에 본인이 마음에 드는 상품들을 고르면 정말 10~15분의 시간도 안 걸려서 찾을 수 있습니다.

 

시중은행에서는 4월 1일 기준으로 1위가 IBK D-DAY통장으로 세전 이자율 1.57%, 세후 이자율 1.33%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2위는 전북은행 JB다이렉트예금통장으로 세전 이자율 1.55%, 세후 이자율 1.31%를 지급하고 있고, 3위는 IBK 첫만남통장이 세전 이자율 1.52%, 세후 이자율 1.29%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천만원을 예금에 넣었다는 가정이면 1위는 132,820원, 2위는 131,130원, 3위는 128,590원의 이자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에서는 4월 1일 기준으로 1위가 안국저축은행의 정기예금으로 세전 이자율이 2.30%, 세후 이자율이 1.95%입니다. 2위는 대한저축은행 정기예금으로 세전 이자율이 2.20%, 세후 이자율 1.86% 입니다. 3위는 바로저축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으로 세전 이자율 2.20%, 세후 이자율 1.86%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만약 본인의 자금이 어느정도 넉넉하게 여유가 있고, 기간도 12개월이 아니라 24개월, 36개월 등을 찾아보면 더 많은 상품들을 골라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한 푼, 한 푼이라도 아껴쓰고, 모아야 될 시기에 조금이나마 더 나은 예금 금리 상품을 찾아서 종잣돈을 마련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 이율보다는 당연히 1.25% 이율이 더 좋기 때문에 조금의 시간을 들여서 찾아보시면 충분히 정기예금 금리가 좋은 상품들이 있을 것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상품 꼭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